버지니아 대학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4학년때는 불펜으로만 출전을 하였고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알렉 베팅거는 선발투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AA리그에서 삼진 2위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보낼수 있었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피칭에 대한 감각이 좋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재능에 비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 펑키한 투구폼을 통해서 공을 던지는 투수로 89~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4~95마일을 던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의 헛스윙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체인지업으로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보다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효율적인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의 타자들을 상대로 통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의 타자들을 상대할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선수로 2021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좋은 피칭을 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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