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라이언 리차드슨 (Lyon Richard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플로리다 대학에 투-웨이 선수로 스카우트가 된 선수였지만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는 부진했지만 2019년에 A팀에서 내구성과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투수들과 비교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쉽게도 확장 캠프에서는 기대만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련된 타자들을 상대로 공략을 당했다고 합니다. 최고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과거에는 보여주었지만 A팀에서는 주로 90~93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졌다고 하는데 프로에서는 파워가 감소한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뻣뻣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지만 커맨드는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특출난 구위가 없는 투수로 2021년 시즌을 아마도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