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저스틴 스틸 (Justin Steel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0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성장을 하였던 저스틴 스틸은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에 거의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였고 2019년에는 사근 부상을 겪으면서 제한된 경기 출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확장 캠프로 다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장 캠프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확장 캠프에서 불펜투수로 승격을 준비를 하면서 구속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날카로운 각도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슬라이더를 거의 던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76~80마일의 커브볼과 쓸만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 동작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선발투수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컨트롤 문제를 유발하였는데 불펜투수로 뛰는데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스트라이크는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컵스는 선발투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