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블레어 헨리 (Blair Henle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졸업반에 양키스의 2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은 선수로 텍사스 대학에서 3년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특별하게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스턴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A-팀에서 11경기에 출전해서 1.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로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휴스턴에 합류한 이후에 직구 구속이 조금 개선이된 선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 최고 94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는 투심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는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포심을 던지면서 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3000 rpm이 넘는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었는데 프로에서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출난 파워를 갖고 있는 구종을 던지지 못하고 있지만 슬라이더는 수준급 무기라고 합니다. 이것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도움을 줄 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은 A+팀이나 A팀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