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후안 라가레스 (Juan Lagares)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9년생인 후안 라가레스는 6피트 1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2009년에 유격수에서 외야수로 수비를 변신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서서히 타격 감각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1년에 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7월달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던 후안 라가레스는 그해 마이너리그에서 0.349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공격적인 스윙을 하는 선수로 넓은 스트라이크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타구들을 라인 드라이브 타구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종종 잡아당겨서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AA팀 168경기에서 기록한 홈런은 6개 뿐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홈런이 아니라 2루타를 많이 만들어내는 타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직구를 보다 공격적으로 타격할수 있다면 파워 수치는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2012년에 중견수로 70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평균적인 수비범위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다양성과 솔리드한 컨텍기술을 고려하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파워가 크게 개선이 될 수 있다면 주전 외야수가 되는 것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