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오스틴 벡 (Austin Beck)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고교 4학년때 ACL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는 외야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A팀에서 특출나지는 않지만 솔리드한 시즌을 보낸 오스틴 벡은 2019년에 A+팀에서 하체 부상으로 인해서 85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평범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 확장 캠프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을에 교육리그에서 타석을 소화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빠른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스트라이크존에 오래 머무는 스윙을 하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스윙의 발사각등은 어느정도 개선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34%의 삼진비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선수지만 여전히 레벨에 비해서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 포텐셜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2021년에는 많은 경기 출장을 통해서 꾸준함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