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프 크리스웰 (Jeff Criswel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졸업반시절에 솔리드한 스터프를 보여준 제프 크리스웰은 대학에 진학을 하는 선택을 하였고 1학년때는 불펜투수, 2학년때는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 드래프트가 될 수 있었던 2학년 선수였던 제프 크리스웰은 2020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버지인 브라이언 크리스웰은 1984년에 오클랜드의 지명을 받았고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투수로 오클랜드 팜에서 가장 좋은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평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교육리그에서는 98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파워의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공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과 기복이 있는 컨트롤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스스로 비디오를 보면서 피칭 매커니즘을 수정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오클랜드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구 동작을 꾸준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