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크리스 머피 (Chris Murph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3학년때 9이닝당 12.2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1부대학에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트롤 이슈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6라운드 순번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볼넷이 많았지만 투스트라이크를 잡은 상태에서 상대를 속이기 위한 공에 타자가 속지 않아서 볼넷이 많았기 때문에 볼넷숫자만큼 컨트롤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019년에 A-팀에서 프로 데뷔전을 갖은 크리스 머피는 상대적으로 더 공격적인 어프로치를 보여주었고 2020년 교육리그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습니다.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 합류한 이후에 투구폼을 약간 수정을 하면서 4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 존에 더 잘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 평균 93마일, 최고 95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 높은쪽에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가지 구종과 함께 평균이하의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양쪽 타자들에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이 제공하는 데이트를 잘 활용해서 스터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꾸준하게 던질수 있다면 미래에 5선발투수 유망주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