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토마스 해치 (Thomas Hatch)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2. 11. 23:27

본문

반응형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9년에 AA팀에 도달하였고 데이비드 펠프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였다고 합니다. 토론토에 합류한 이후에 체인지업의 활용이 증가하면서 한단계 성장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토마스 해치는 선발투수로 뛰던 시점과 비교해서 개선된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던 토마스 해치는 불펜투수로 94~98마일의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는 평균이상의 회전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대학과 컵스에서는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졌던 선수지만 최근에는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좌타자/우타자 모두에게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릴리스 포인트와 팔스윙에서 던져지는 체인지업은 84~8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는 선발투수일때보다 좋은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86~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작게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헛스윙을 이끌어낼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부드럽고 반복적인 투구 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것이 고려가 되고 있지만 스터프를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