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리비 켈리 (Levi Kell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리비 켈리는 2020년 시즌을 서머 캠프에서 시작하였으며 이후에 확장 캠프에서도 매우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 말미에는 피로감으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무기는 직구가 아니라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 거의 언히터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속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을 추가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구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기복이 있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직구의 컨트롤은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훈련태도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커맨드를 개선시키고 3번째 구종을 완성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지 못하더라도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