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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닉 나스트리니 (Nick Nastrini)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2. 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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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에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닉 나스트리니는 UCLA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학년때 첫 3번의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갈비뼈가 어깨 신경에 영향을 주면서 더이상 공을 던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9년 서머리그에서 다시 공을 던지기 시작한 닉 나스트리니는 2020년에 UCLA 대학의 2선발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선수가치: 45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UCLA 투수들처럼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의 활용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체인지업으로 직구와 약 10마일의 구속차이가 나는 공이라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에서 던지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870마일 중반의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70마일 중후반의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간결하고 반복적인 투구 동작을 갖고 있지만 2학년때 커맨드 불안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이 미래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 꾸준하게 근력을 개선한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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