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세스 론스웨이 (Seth Lonswa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인 2017년에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2020년에는 9이닝당 2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2018년에 서류상 문제로 인해서 학년을 인정받지 못하면서 2021년에는 만 22살의 나이로 대학 시즌을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드래프트 최고의 커브볼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6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0, 선수가치: 45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은 배리 지토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구는 91~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커터를 던지고 있습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을 스트랑크존에 던질수 있는 선수지만 커맨드와 컨트롤에 대한 의문은 상당히 큰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봄에 이닝당 한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는데 이것이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