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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잭 라이터 (Jack Leit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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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20라운드로 밀렸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차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던 알 라이터의 아들로 2020년 2월달에 사우스 알라바마 대학에서 5.0이닝 노히트 경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COVID-19로 인해서 10.2이닝을 던진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학년을 마친 이후에 드래픝 대상자가 되는 선수로 4월달에 만 21살이 된다고 합니다. 잭 라이터를 쿠마 라커보다 높이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지만 전체적인 성적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12-6시 궤적을 보여주는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을 매우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회전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슬라이더가 장기적으로 더 좋은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직구는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약간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가을 연습때 짧게 등판한 경기에서는 94~97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선발투수로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할 수 있을지를 증명할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대학에서는 거의 활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쿠마 라커와 비교해서 더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1학년때 선발투수로 컨트롤이 흔들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인 선발투수들과 비교해서 작은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반더빌트 대학의 선발투수였던 소니 그레이와 종종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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