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라이스 자비스 (Bryce Jarvi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전 메이저리거였던 케빈 자비스의 아들로 2020년에 유망주 가치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Driveline에서 훈련을 하면서 구속과 변화구의 날카로움을 개선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2월달에 대학야구 경기에서 15삼진을 잡으면서 퍼펙트 게임을 하기도 했던 브라이스 자비스는 듀크대학교 역사상 가장 빠른 전체 18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커브볼: 45, 컨트롤: 55

 

세련된 피칭능력과 함께 솔리드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구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는 모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드래프트 전 평가와 달리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는 기대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범한 직구 커맨드를 보여주었으며 디셉션이 거의 없는 투구폼으로 공을 던졌기 때문에 많은 홈런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면을 찾는다면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과 지적인 피칭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체인지업은 좋을때 종종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커브볼을 새롭게 익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기대만큼 세련된 피칭을 하지는 못했지만 2021년에 과거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