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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개럿 윌락 (Garrett Whitlock)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2. 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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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인 개럿 윌락은 6피트 5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2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가 된 선수로 2학년 초반에는 좋은 피칭을 하였지만 시즌중반부터 식중독과 등쪽 통증으로 고전하면서 가치가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서머리그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에게 2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싱커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싱커는 좋을때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려 7피트에 이르는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공을 던지면서 1.71의 땅볼/뜬볼 비율을 기록하였는데..이것은 닉 그린에 이어서 2번째로 높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싱커와 함께 슬러브 형태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79~8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비슷한 구속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감각을 보여주고 있지만 조금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이상적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많은 이닝을 던지는 4~5선발투수지만 셋업맨급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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