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재런 밀러 (Jalen Miller)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6년생인 재런 밀러는 6피트,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야수입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고교 유격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은 선수지만 이후에 첫 3년간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 A+팀에서 휠씬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첫 2년간 공격적으로 재런 밀러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A+리그를 반복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만 21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무난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좋은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파워를 조금씩 개선시키는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속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볼넷을 골라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에 가까운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평균이상의 2루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며 급할때는 유격수로도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보다 좋은 수비범위와 도루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인성과 훈련태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 시즌은 AA팀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의 타격을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주전급 2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A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미래에 백업 내야수 및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