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랜든 딕슨 (Brandon Dickson)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4년생인 브랜든 딕슨은 6피트 5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논-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이고 마이너리그에서 특출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11년에 애덤 웨인라이트가 부상을 당했을때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던 선수로 쉬운 투구폼으로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좋은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부터 기회를 부여 받았다고 합니다. 2부대학 출신으로 트라이 아웃을 통해서 계약을 맺을 수 있었으며 투구폼을 잘 반복하면서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꾸준하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뛴 선수로 전형적인 싱커볼러라고 합니다. 89~91마일의 싱커를 던지고 있는데 불펜으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최고 93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싱장과 높은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조금 더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에 커브볼의 커맨드를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며 체인지업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증명할 것이 남아있지 않은 선수로 선발투수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