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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스테슨 앨리 (Stetson Allie)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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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스테슨 앨리는 6피트 2인치, 24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커리어중에 투수에서 타자로 다시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고교시절에는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확실한 변화구는 없지만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투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제구불안을 보이면서 2012년에 야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었으며 솔리드한 볼넷 생산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면서 바깥쪽 존에 들어오는 공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에 AA팀에서 26%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이유라고 합니다. 1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시즌에 2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지만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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