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케이스 윌리엄스 (Case William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콜로라도주에서 고교를 졸업한 선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성장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4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케이스 윌리엄스는 콜로라도의 유니폼을 입고 실제 경기에 등판한 적이 없는 상태에서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2019년 여름 이벤트 경기에서 케이스 윌리엄스를 면밀하게 관찰한 팀이라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미래에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는 모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거친 선수로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으며 92~95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선수로 많은 회전수를 갖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체인지업을 던지지 않았지만 프로에서는 체인지업을 어떻게 발전시킬지가 역할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