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파커 던쉬 (Parker Dunshe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4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은 덕분에 프로에서 100이닝을 던지지 않고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 후반기에 AAA팀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지만 등을 많이 노출하는 투구폼을 통해서 공이 타자들에게 늦게 노출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88~92마일의 직구가 보다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7~90마일 수준의 커터성 슬라이더의 구속과 움직임에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기 때문에 타자들의 균형을 잘 빼앗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2구때 느린 커브볼을 통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개선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겠지만 2번째 상대하게 되면 타자들이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