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요나단 다자 (Yonathan Daza)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 4년간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컨텍능력을 증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2019년에 AAA팀에서 0.364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겨우 0.206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에서는 컨텍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헛스윙 비율이 높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직구를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직구의 공략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으로 연결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른 카운트에 컨텍을 하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볼넷 생산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지난 몇년간 발사각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지만 여전히 스윙 각도가 낮기 때문에 땅볼의 생산이 많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조직에서 가장 좋은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정확하고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플러스 툴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에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선수로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백업 외야수가 미래 역할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