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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라일리 오브라이언 (Riley O’Brie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3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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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칼리지에서 2년간 투수로 뛴 라일리 오브라이언은 NAIA리그 소속의 아이다호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이후에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할수 있었지만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면서 7월말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마른 체격과 긴 팔을 갖고 있는 투수로 부드러운 팔동작을 통해서 91~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큰 각도를 보여주는 플러스 등급의 슬르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을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트롤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경우 각이 매우 좋아서 포수들이 잡기 힘들어 할때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약간의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처리할수 있는 충분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지만 팔스윙이 너무 큰 것이 투구폼을 반복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컨트롤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은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AAA팀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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