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ned colletti now plz.....

빌링의 다음등판은 아마 SF 원정일거 같은데, 그 경기에서도 잘 던진다면 진짜 100% 확실한 N.L. Pitcher of the Month가 될거 같습니다.
오늘 등판은 다저스 투수로써 2번째로 8회에 올라온 선발투수라고 합니다.
올시즌 빌링슬리의 성적은 4게임에 등판해서 4승 2.05 ERA에 26.1이닝동안 14피안타 6실점 26K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L 다승 1위, 투구이닝 3위, 삼진 공동 3위, 평균자책점 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구로다의 복귀가 차근차근 준비가 잘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고, 토요일에 한 번 더 던진다고 합니다.

웨이드는 오늘 확장 스캠에서 공을 던졌다고 하네요. 시뮬레이션 피칭이 아니라고 하니 실점게임에 등판했나 봅니다. 구로다와 마찬가지로 토요일에 한 번 더 던진다고 합니다.
만약 토요일의 투구가 괜찮다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서 리헵하는걸 skip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까 몇 몇분이랑 대화를 하긴 했지만, 콘티존 주사만 맞는다고 만사 ok가 아닐거 같습니다. 물론 다저스 입장에서는 믿을만한 불펜요원이 많이 부족하기에 어쩔 수없이 쿼 & 웨이드라는 불안한 조합을 이끌고 가지만, 이게 한 번에 그치면 될터인데, 작년 후반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문제이기에 심각하게 다뤄줬으면 하는데....

이번 주 토요일 엘버커키의 제프 위버가 선발로 등판한다고 합니다. 이건 엘버커키의 입장이 아니라 다저스에서 요청한 거라고 하네요. 그가 메이저에서 스팟선발이건 롱릴리프가 되건 그 가능성을 보기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만약 그 가능성이 통과된다면 지금 15일자 DL에 있는 민케비치를 60일자 DL로 옮기고 웨버의 계약을 살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오늘 다저스의 단장이 SIRIUS XM Radio와 라디오 인터뷰를 했는데, 역시나 투수진에 관한 얘기가 대부분이었나 봅니다. 아님 따로 이 부분만 인용했는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콜레티는 시즌 내내 투수진 걱정을 할거 같다고 하는데, 제가 볼땐 콜레티가 더 걱정됩니다. 그가 연장계약이라도 맺는 날이면....어휴~ ~!!
지금 커쇼가 잘하고 있고(물론 이틀전에 삽질했지만), 빌링슬리가 NL 최고의 투수가 되어가고 브락스턴도 터프한 상황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역시나 빠지지 않는 루머는 페드로라는데, 오늘 로젠탈씨도 그의 블로그에 비슷한 얘기를 언급했는데, 역시나 돈 문제가 끼여있고, 아직은 트레이드에 관한 얘기가 활발하지 않는 시기라면서 6월이면 상황은 바뀔거라고 합니다.
제가 볼땐 멀더건 페드로건 계약안했으면 합니다.
진작 영입했어야 할 레이예스에게는 전화 한 통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