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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에릭 테임스 (Eric Thames)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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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인 에릭 테임스는 5피트 11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루수입니다. 대학교 3학년때 0.407의 타율과 1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말미에 대퇴근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순번이 밀리게 되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수술은 받은 에릭 테임즈는 2009년에 프로 데뷔전을 갖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하체쪽이 좋지 않아서 5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오프시즌에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웨이트 트래이닝 뿐만 아니라 유연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요가를 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인지 2010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130경기를 소화할수 있었고 인상적인 파워를 좌타석에서 보여주면서 104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많은 헛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좌익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지만 아직 세렴됨이 부족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에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AAA팀에서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으며 시즌말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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