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인 맷 매길은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다저스 팜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2년에 AA팀에서 삼진비율이 크게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컨트롤 불안을 겪으면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솔리드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투수지만 투구동작을 잘 반복하지 못하고 피칭시에 머리가 자주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은 큰 문제라고 합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공을 꾸준하게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보다 좋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미래에 4~5선발투수 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스터프가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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