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생인 타일러 필립스는 6피트 5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한 선수로 2019년 A+팀에서 이뤄진 6번의 선발등판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A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공략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과 궤적에서 던져지는 공으로 갑자기 떨어지면서 많은 헛스윙과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변화구가 없는 것은 장기적으로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텍사스 레인저스는 슬라이더로 추가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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