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4년생인 개럿 클레빈저는 6피트 1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2014년 서머리그에서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주로 89~92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투수로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도 유사한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5~7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여전히 발전할 부분이 많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커맨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투구폼을 부드럽게 만들 필요가 있는 선수로 미래에 좌완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팀의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