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인 호르헤 로페스는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팀에서 뛰면서 매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유망주 가치가 크게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무릎 근처로 떨어지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지만 PCL의 타자들에게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커맨드와 컨트롤의 발전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AAA팀에서 난타를 당하자 구단에서는 AA팀으로 강등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여전히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각도를 보여주는 커브볼, 그리고 좌타자들을 상대로 활용할수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구와 함께 던질 수 있는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반복하는 능력도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을 다시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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