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케빈 맥카시 (Kevin McCarthy)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케빈 맥카시는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013년에 무릎 수술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팔꿈치 인대가 좋지 안았던 것으로 고려하면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한 선수로 2015년에 3개리그에서 뛰었으며 2016년에도 3개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가 발전하면서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낮은 쪽 스트라이크존에 잘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2~95마일의 싱커를 던지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싱커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컨트롤의 개선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6년에 개선이 되었지만 조금 더 많은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