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시 비들 (Jesse Biddle)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1년생인 제시 비들은 6피트 5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전체 27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필라델피아 태생의 선수라고 합니다. 로우 마이너리그에서는 상대적으로 쉽게 타자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시 비들은 2013년에 AA팀에서는 154개의 삼즌을 잡아내는 동안에 9이닝당 5.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4년 시즌도 AA팀에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뇌진탕 증상으로 인해서 2014년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중에 A+팀으로 강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교육리그에서는 어느정도 회복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1-93마일의 직구와 함꼐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무기인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여전했다고 합니다. 2014~2015년 오프시즌은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서 보낼 예정이었지만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경기만에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은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아마도 2015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컨트롤을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