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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R.J. 알라니즈 (R.J. Alaniz)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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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R.J. 알라니즈는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에 논-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투수입니다. 고교 4학년 시즌이 취소가 되었기 때문에 알라니즈는 2009년에 몇몇 트라이웃 캠프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논-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는 엄청난 15만달러의 게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원석에 가까운 선수지만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수 있는 2가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휴스턴 팜에서 가장 직구중에 한개로 평가를 받고 있는 알라니즈의 직구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늦게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떨어지는 싱커성 공이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투수로 많은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1년에 체인지업의 그립을 발전시키면서 후반기에 믿음을 갖고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릴리스 포인트에서 던져지는 체인지업은 경우에 따라서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러브의 궤적을 보여줄 때가 많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체중이 20파운드 정도 증가한 선수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큰 체격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워크호스 타입의 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은 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불펜투수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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