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이커 아돌포 (Micker Adolfo)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6년생인 마이커 아돌포는 6피트 4인치, 24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7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도 A+팀에서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시즌을 일찍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팔꿈치 통증이 재발하면서 36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괴물과 같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큰 체격을 갖고 있으며 큰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연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충분한 선구안을 갖고 있는지와 컨텍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는 타격 타이밍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무려 39%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기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강한 어깨를 보여주었던 선수였는데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주로 지명타자로 뛰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종종 우익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은 마이커 아돌포에게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주전급 선수가 아닌 벤치 멤버로 분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