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스티븐 타플리 (Stephen Tarpley)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3년생인 스티븐 타플리는 6피트, 20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트레비스 스나이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2015년 1월달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한 스티븐 타플리는 2016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 진학했던 선수로 1학년을 모낸 이후에 애리조나에 위치한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2013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5월말까지 화장 캠프에서 공을 던졌지만 이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볼티모어에서 뛰던 시절과 비교해서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3가지 변화구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종종 슬라이더를 섞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며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우타자들도 잘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5년에 9이닝당 1.5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2016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