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인 윌머 폰트는 6피트 4인치, 25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2007년에 17살의 나이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도달한 선수로 당시에 98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1년에는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변신한 윌머 폰트는 201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3경기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3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2차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있는 92-98마일의 직구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84마일의 슬라이더는 슬러브 형태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지만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팔스윙이 너무 크기 때문에 슬라이더와 직구의 커맨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변화구의 꾸준함을 개선할수 있을지가 미래가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AAA팀의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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