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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카일 라이언 (Kyle Ryan)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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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카일 라이언은 6피트 5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플로리다 확장 캠프에서 10마일 떨어진 고교를 졸업한 카일 라이언은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으로 미국 청소년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 84~86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스카우터들을 실망시켯지만 시즌 말미에는 89~9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일 라이언을 끝까지 스카우트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카일 라이언은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크리스 세일을 연상시키는 팔각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2011년에 A팀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정도의 스터프와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성장 포텐셜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8월 3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카일 라이언은 커리어 동안에 173경기에 출전해서 200.2이닝을 소화하면서 3.86의 평균자책점과 1.3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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