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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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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6피트 5인치,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3루수 겸 좌익수입니다. 고교시절부터 시카고 컵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선수지만 원하는 계약금이 높았기 때문에 시카고 컵스가 지명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대학에서 3년간 성장한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대학에서 많은 홈런과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670만 84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뷔시즌에 9개의 홈런을 기록한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에 마이너리그에서 43개의 홈런과 78개의 장타, 1.098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마이너리거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과 비교해서 스윙을 간결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와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을 보여주면서 평균이상의 타율과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칠수 있는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파워를 모두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선수는 많지 않은데...크리스 브라이언트는 파워를 경기장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으며 라스 베이거스에서 야구 선수들을 지도하는 타격 코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3루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으 갖고 있는 선수로 과거에도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같이 큰 신장과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3루수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외야수로도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코치들의 지도를 잘 소화하는 편이며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선수이며 경기장에서 항상 최선의 플레이를 하는 것을 고려하면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추후에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에 하비에르 바에스, 에디슨 러셀, 스탈린 카스트로와 같이 운동능력이 좋은 내야수가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외야수로 이동할 수도 있을것 같지만 올스타가 될 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뛰는 포지션은 선수의 가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5년 4월 17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커리어 동안에 725경기에 출전해서 0.281/0.381/0.510, 140홈런, 407타점, 34도루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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