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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제임스 카프리엘리언 (James Kaprielia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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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불펜투수인 제임스 카프리엘리언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1994년생입니다. 6피트 3인치, 22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 커리어를 선발투수로 시작하였습니다. 양키스에 합류한 이후에 구속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한동안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였고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소니 그레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건강을 회복한 제임스 카프리엘리언은 시즌을 보내면서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후반에는 꾸준하게 93~96마일을 던졌으며 좋을때는 99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크고 날카로운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여전히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고 있는 제임스 카프리엘리언은 2.0이닝을 던지면서 1실점을 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평균 95.9마일의 직구와 86.4마일의 슬라이더, 82.0마일의 커브볼, 86.5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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