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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가 개선이 된 코리 시거 (Corey Seager)와 무키 베츠 (Mookie Bett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8. 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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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초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코리 시거와 무키 베츠가 애리조나 원정시리즈에서 작은 부상을 당하면서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구단의 관계자들의 소식에 따르면 두선수의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되었기 때문에 곧 정상적인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코디 벨린저의 페이스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두선수가 합류해 준다면 LA 다저스의 타선의 파괴력은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두선수가 합류한다면 다저스의 전체적인 수비력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리쪽이 좋지 않은 코리 시거의 경우 최근 2경기에서 유격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하체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타석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좋은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코리 시거는 11경기에 출전해서 0.356/0.408/0.644, 3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로 약간 부진했기 때문에 성적이 조금 하락하였군요.) 구단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경기에는 유격수로 출전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목요일에 휴식일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무리하지 말고 수요일 경기까지는 지명타자로 출전을 시켜서 타격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뭐..벤치의 뎁스를 고려하면 코리 시거가 유격수로 뛰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

 

가운데 손가락이 좋지 않은 무키 베츠의 경우도 손가락 붓기는 많이 사라진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지시간 월요일에 타격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통증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현지시간 화요일날 경기에 출전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수비와 대주자로 뛰는 것은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경기 막판에 대수비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현지 수요일 경기에서는 선발 우익수로 출전을 하지 못해도 대타 요원을 활용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20년에 11경기에 출전한 무키 베츠는 0.289/0.347/0.53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타격성적도 성적이지만..타순에 무키 베츠가 존재하고 있는 것만으로 상대팀에게 주는 압박감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우익수로 확실하게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좌타자들을 상대할때 다저스의 투수들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내일 경기 라인업에 두선수가 포함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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