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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조던 험프리스 (Jordan Humphrey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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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8라운드 지명을 받은 플로리다주의 고교생 우완투수로 슬롯머니보다 많은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6년에 R+팀에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 전반기에는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후반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과 2019년에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2경기에 등판을 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해서 12.0이닝을 던지는 조던 험프리스는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회전수가 많은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상위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컨트롤과 커맨드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커맨드가 될때 성공적인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4마일) 그리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거의 2.5년간 공을 던지지 못한 선수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수준급 기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뉴욕 메츠는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갖고 있는 재능은 4선발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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