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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드류 라스무센 (Drew Rasmusse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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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때 매우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은 선수지만 2016년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공을 던질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 4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해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의 전체 41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체검사에서 또다시 팔꿈치쪽에 문제가 발견이 되면서 계약에 동의하지 못했습니다. 커리어 2번째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드류 라스무센은 2018년에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밀워키 브루어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3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건강을 회복한 드류 라스무센은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2019년에 임펙트를 주는 투수로 성장할수 있는 모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구단에서는 아직까지 이닝수를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8~91마일의 슬라이더,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여전히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드류 라스무센은 수술을 받은 이후에 빠르게 피칭 감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좋은 투구동작과 3가지 효율적인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한다면 효율적인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두번의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더 자주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를 고려하면 빠르게 불펜투수로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구단은 2020년에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으며 100~110이닝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 팀에 불펜투수가 꼭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구단이 계획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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