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건 웹 (Logan Webb)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쿼터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로건 웹은 투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2016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슬롯머니보다 많은 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로건 웹은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6~2017년에는 거의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돌아온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8월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2018년에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로건 웹은 최근에는 평균 93마일의 포심과 91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는 투심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변화구는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의 중간으로 82-8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은 쓸만한 3번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후에 컨트롤을 회복하는데 일정한 시간이 필요한 것이 일반적이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스트라이크는 빠르게 잘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커맨드는 불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의 타자들은 커맨드가 부족한 직구는 매우 잘 공략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3선발투수인 선수지만 2020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