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대학에서 3년간 많은 삼진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20승 4패 평균자책점 3.12의 모습을 보여준 딜런 파일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2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전반기에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의 선택에 보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밀워키 조직에서 가장 빨리 발전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밀워키의 마이너리그 투수중에서 가장 많은 147.0이닝을 던지면서 15승과 136개의 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커브: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60, 선수가치: 40
인상적인 커맨드를 통해서 4가지 평균적인 구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상대적으로 약간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던지는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각도 큰 커브볼을 통해서 타자들의 시선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들을 상대로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밀워키 조직에서 가장 좋은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9이닝당 1.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제구력과 함께 높은 땅볼비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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