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존 헤슬리 (Jon Heasley)의 스카우팅 리포트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2년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존 헤슬리지만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존 헤슬리의 재능에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슬롯머니 이상의 계약금을 주고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데뷔시즌에는 특별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A팀에서 피칭 감각을 개선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규시즌 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속팀이 2년 연속으로 A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45, 커브: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4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플러스 등급의 구종은 없다고 합니다. 약간 감아 던지는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회전수가 많은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2-6시 커브볼도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으로 구사되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들을 압도할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타자들을 잡아낼수 있는 구종과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