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트리스탄 벡 (Tristan Beck)의 스카우팅 리포트

1학년때 스탠포드 대학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한 트리스탄 벡은 등쪽 피로 골절로 인해서 2017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에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9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1년만 마크 멜란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자이언츠 팜에 합류해서는 A+팀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속: 55, 커브: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트리스탄 벡에게 더 많은 포심을 던지도록 지도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인지 시즌초반에 91-92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던 직구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77~8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은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체인지업과 함께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커맨드를 개선해야 상위리그에서 성공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019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보여준 기량을 유지할수 있다면 빠르게 선발투수로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