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일 맥켄 (Kyle McCann)의 스카우팅 리포트

조지아 공대에서 2년간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카일 맥켄은 조이 바트가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도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준 선수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9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타격: 40, 파워: 55, 주루: 30 어깨: 50, 수비: 45, 선수가치: 40

 

좌타자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수준급의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볼티모어의 1루수인 크리스 데이비스를 연상시키는 특출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쉽게도 삼진도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35%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마도 높은 타율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삼진을 많이 당한 만큼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포수와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데뷔시즌에 보여주었는데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정규시즌에 보여주지 못한 평균적인 어깨를 교육리그에서는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로킹과 포구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선수로 모든 노력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진다면 좌타석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는 백업 포수가 될 수 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1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