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릭 리베라 (Erik Rivera)의 스카우팅 리포트

피칭과 타격에 모두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5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에릭 리베라는 데뷔시즌에는 타자로 R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부터 LA 에인절스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40, 파워: 50, 주루: 45,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40
직구: 55, 커브: 4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과연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꾸준한 컨텍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헛스윙이 많은 모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루키리그에서 37%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단에서는 현재의 스윙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으면 경험이 쌓아면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95~96마일의 직구를 던질수 있는 선수지만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근력을 개선한다면 조금 더 개선된 꾸준한 구속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변화구와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당장은 스터프와 커맨드를 모두 개선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타격 어프로치 뿐만 아니라 에릭 리베라의 투구동작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미래에 투수와 야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투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