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임스 매리넌 (James Marina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임스 매리넌은 2018년 7월달에 딜런 플로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6피트 5인치, 239파운드의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구: 55, 커브: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스카우터들이 선호하는 솔리드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구종을 활용할수 있는 반복적인 투구폼가 컨트롤을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날카로운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오른쪽 팔꿈치 피로 골절을 겪으면서 공백ㄱ를 갖기도 하였지고 A팀에서 79.1이닝을 던지면서 10개의 홈런을 허용할 정도로 장타의 허용이 많았다고 합니다. 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꾸준함을 개선할수 있다면 수준급의 기량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