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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그레고리우스 (Didi Gregorius),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3. 1. 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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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가 탑 투수 유망주인 트래버 바우어를 희생하고  데려온 유망주인 디디 고레고리우스는 2007년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은 카라카오 출신의 선수로 조쉬 타워스 단장은 미래에 그가 데릭 지터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인터뷰한 선수입니다. 네델란드 대표로 월드컵에 출전을 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기여를 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이런 평가가 나오게 된 원인으로 보입니다.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2012년 성적: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타워스 단장과 달리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데릭 지터보다는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될 수는 있겠지만 지터 만큼의 공격력을 갖춘 선수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부드러운 움직임과 넓은 수비범위,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공격력의 경우 올해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하위 타선을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고 밀어치는 능력도 키울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유격수로 파워는 나쁘지 않다고 하는군요. 주루능력은 평균적인 선수라고 하는군요. 일단 애리조나 디백스에 뚜렷한 유격수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애리조나로 이적한 것은 본인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탑 유망주인 바우어를 희생하고 데려온 선수이기 때문에 애리조나에서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본인이 그 기회를 살려서 메이저리그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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