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호세 페르난데스 (Jose Fernandez),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3. 1. 17. 19:00

본문

반응형


올해 타자 유망주중에서 가장 가치를 올린 선수가 오스카 타베라스라면 투수중에서 가장 가치를 높인 선수는 바로 마이애미의 호세 페르난데스입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고졸 선수중에서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조금 저평가를 받은 경향이 있는데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쿠바 출신인 호세 페르난데스는 15세전에 무려 4번이나 쿠바 탈출을 시도했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2008년 드디어 쿠바를 탈출해서 미국으로 넘어온 선수라고 하는군요. (탙출할때 파도에 어머니가 휩쓸려 가는 상황에서 수영으로 어머니를 구출한 효자라고 하는군요.ㅋㅋㅋ) 탬파베이에서 고교를 다니면서 야구를 계속한 호세 페르난데스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닫고 하는군요. 첫 풀시즌인 2012년 a리그와 a+리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투수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호세 페르난데스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605228

마운드에서 매우 자신감 넘치는 투구를 하는 호세 페르난데스는 올해 퓨쳐스 게임에 등판한 선수중에서 가장 뛰어난 구위를 보여준 선수라고 하는군요. 그의 직구는 94~95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믿을 수 없는 움직임을 보여준 99마일짜리 직구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쉬운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속의 가감이 자유로운 편이며 원하는 위치에 직구를 뿌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92~93마일 수준의 투심으로 땅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85마일 수준의 슬라이더성 커브볼로 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공에 대한 커맨드와 컨트롤이 좋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슬러브 이외에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따로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두종류의 슬라이더를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꾸준한 커맨드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커맨드 되는 공의 수준급 공이라고 하는군요. 물론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공을 던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워낙 스터프가 좋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해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경험을 쌓는다면 좋아질 문제라고 하는군요. 마운드에서 훌륭한 마인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강하고 내구성 있는 신체를 갖고 있기 떄문에 그가 에이스 투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마이애미 관계자들은 의심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군요. 단단한 하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공을 경기 후반까지 유지를 하고 있다고 하며 신체 사이즈에 비해서 운동능력도 좋기 때문에 민첩한 수비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스터프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레벨이지만 구단에서는 경험을 더 쌓게 하기 위해서 올해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할 것으로 보이며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현재 그의 스터프를 고려하면 그는 분명히 미래에 마이애미의 1선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