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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다저스 Top 50 by FKB(2)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3. 1.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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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Ross Stripling, RHP (6'3, 190, 23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High-A Rancho Cucamonga
ETA: mid-2015

스트리플링(Ross Stripling)은 2012년 다저스의 5라운드로 지명되어 사무국 추천금액인 10만불보다 적은 금액으로 계약했다. 4학년때 2선발로 125.2이닝이나 투구했기때문에 다저스는 그의 워크로드에 제한을 가했었다. 해서 프로데뷔에서는 36.1이닝만을 투구했다. 하지만, 오그던에서 1.24ERA 0.88WHIP 1.66FIP을 기록하면서 BA가 선정한 파이오니아 리그 Top 20에서 15위에 오를 수가 있었다. 대학시절 주로 88~91마일의 구속을 기록했지만, 다저스에서는 92~94마일, 최고 96마일까지 찍었으며 잠재적으로 플러스 커브와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지니고 있다. 스트리플링은 커맨드, 재능, 메이크업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대부분의 다저스 유망주들과 비슷하게 3선발의 실링을 지니고 이다. 그가 이런식의 구속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면 그 실링에 맞출 수가 있을 것이다.

12. Alex Castellanos, OF/3B (5'11, 195, 26 years old)
2012 ranking: 21
2013 location: Triple-A Albuquerque/Majors
ETA: Now

2011년 퍼칼(Rafael Furcal)딜로 건너온 카스텔라노스(Alex Castellanos)

13. Jesmuel Valentin, SS (5'10, 174, 18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Arizona League/Pioneer League
ETA: 2016

제스뮤엘 발렌틴(Jesmuel Balentin)은 2012년 다저스 셔플픽으로 지명되었다. 그는 다저스의 이전 유망주였던 데헤수스(Ivan De Jusus)와 비교되는데, 장차 빅리그에서 유격수로 뛸 수 있을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2루수로 컨버전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의 최고 툴은 수비이며, 타격에 있어서 많은 부분은 보여주지는 못했고, 아버지(Jose Valentin)와 같은 파워를 보여주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와 달리 그는 더 좋은 선구안을 지니고 있다. 데뷔시즌이었던 지난 해 삼진(24개)보다 더 많은 볼넷(35개)를 뽑아냈다. 괜찮은 스피드를 지니고 있지만, 빅리그에서 도루를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그는 평범한 주전 2루수가 될수도 있지만,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

14. Zachary Bird, RHP (6'4, 190, 18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Arizona League/Pioneer League
ETA: 2017

다저스는 2012년 드레프트에서 가장 스틸픽이라고 일컬어지는 선수를 9라운드에 지명했고, 그 선수가 바로 잭 버드(Zach Bird)였다. 그는 사무국 추천 금액보다 $13.900많은 금액($140,000)으로 계약에 이르렀다. 버드는 90마일 초반의 페스트볼과 잠재적으로 플러스 구질이 될만한 70마일 중반대의 커브를 지녔으며, 평균적인 체인지업과 그저 그런 슬라이더를 던진다. 신체적으로 성장한다면 구속은 더 증가될 것이다. 딜리버리가 일정치않은데, 그 나이대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러하기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니다. 3쿼터의 릴리스포인트는 싱킹성의 투심 페스트볼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마틴(Ethan Martin)이 떠난 이후 버드는 조직내 가장 운동신경이 뛰어난 투수가 되었다. 그는 BA가 선정한 AZL 19위에 선정되었는데, 18살의 나이로 39.2이닝동안 46K나 기록했었다.

15. Blake Smith, RF (6'2, 225, 25 years old)
2012 ranking: 9
2013 location: Triple-A Albuquerque
ETA: late-2013

데릭 로우(Derek Lowe)가 애틀란타와 계약하면서 받은 보상픽으로 지명된 09년 2라운더인 블레이크 스미스(Blake Smith)

16. Steve Ames, RHP (6'1, 205, 25 years old)
2012 ranking: 17
2013 location: Triple-A Albuquerque/Double-A Chattanooga
ETA: mid-2013

에임스(Steve Ames)는 켈리 잰슨(Kenley Jansen)이나 톨레슨(Shawn Tolleson)만큼 조명을 받은 릴리프는 아니지만, 그들만큼 좋은 마이너 커리어 스텟을 찍어냈다. 09년 17라운드로 지명된 에임스는 곤자가 대학시절 2점대의 ERA와 9이닝당 12.3개의 삼진을 찍어냈었다. 그는 90마일 초반대, 최고 95마일까지 찍어내는 페스트볼을 지녔으며, 80마일 초중반의 슬라이더가 결정구이다. 특출난 유망주는 아니지만, 미들 릴리프 라인에서 솔리드한 커리어를 보낼 수 있으리라고 본다. 지난 11월에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어서 올해 빅리그 데뷔를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17. Darnell Sweeney, SS (6'1, 170, 22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High-A Rancho Cucamonga
ETA: late-2015

2012년 다저스의 13라운더인 스위니(Darnell Sweeney)는 파이오니아 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싱글 A로 승격해서는 삽질했다. 드레프트전에 타격에 대한 가장 큰 의문점이 제기되었지만, 프로에서 그런 비판이 줄어들었다. 전형적인 유격수이며, 플러스 수비능력을 지녔지만, 프로 첫 시즌에 19개의 에러나 범했다. 33번의 도루 시도중에 27번이나 성공하면서 플러스 주자로써의 능력도 갖췄다. 만약 그가 지속적으로 타격이 된다면 리드오프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보고 잠재적으로 고든(Dee Gordon)과 비교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고든보다 더 좋은 볼넷을 골라낼 능력이 있다.

18. Andres Santiago, RHP (6'2, 200, 23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Double-A Chattanooga
ETA: mid-2014

07년 16라운드로 뽑힌 산티아고(Andres Santiago)는 프로 첫 5시즌동안 그저그런 성적을 찍어냈지만, 마침내(?) 지난 해 브레이크아웃을 보냈다. CAL에서 3.96ERA 3.06FIP를 찍어냈으며, 더블 A로 승격해서는 2.77ERA 3.55FIP 9이닝당 9개의 삼진을 뽑아냈다. 89~92마일의 페스트볼은 최고 94마일까지 찍어내며 80마일 초중반대의 슬라이더와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지니고 있다. 딜리버리가 깨끗하면서도 잘 반복하는데, 좌우타자 스플릿(194/.263/.340 vs. lefties, .232/.323/.353 vs. righties)이 흥미로운 대목이다. 산티아고는 4선발급 포텐셜을 지녔지만, 키스 로우(Keith Law)는 그가 불펜에서 더 빛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19. Yimi Garcia, RHP (6'1, 175, 22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High-A Rancho Cucamonga
ETA: late-2015

09년 자유 계약으로 다저스와 계약한 이미 가르시아(Yimi Garcia)

20. O'Koyea Dickson, 1B (5'11, 225, 23 years old)
2012 ranking: 20
2013 location: High-A Rancho Cucamonga/Double-A Chattanooga
ETA: 2015

2011년 12라운더인 오커예이 디커슨(O'Koyea Dickson)

21. Chris Withrow, RHP (6'4, 220, 24 years old)
2012 ranking: 12
2013 location: Double-A Chattanooga/Triple-A Albuquerque
ETA: late-2014

위드로우(Chris Withrow)는 한때 유망한 선수였다. 그 말은 지금은 아니라는 소리인데, 컨트롤과 커맨드의 개선이 없었다. 90마일 초반대, 최고 98마일을 찍는 페스트볼과 조직 내 최고의 커브를 지녔으며, 잠재적으로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아주 좋을때나 그저 그런 수준의 체인지업을 지녔다. 위드로우의 딜리버리는 깨끗한 편이고 잘 반복하는 편이기때문에 커맨드와 컨트롤이 더 좋아질 수 있다. 해서 그의 커리어 9이닝당 5개의 볼넷은 신체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멘탈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다. 위드로우는 결국 지난 미드시즌때 릴리프로 컨버젼했는데, 그가 지속적으로 스트라익을 던질 수 있다면 좋은 릴리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다시 한 번(그리고 5시즌째가 될) 더블 A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22. Rob Rasmussen, LHP (5'9, 160, 23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Double-A Chattanooga/Triple-A Albuquerque
ETA: late-2014

라스무센(Rob Rasmussen)은 지난 12월 일라이(John Ely)의 딜때 다저스로 넘어온 선수인데, 원래 다저스가 07년 27라운드로 지명했으나 계약에는 도달하지 못했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마이너 60경기중에 53경기나 선발로 등판하였는데, 89~92마일, 최고 94마일의 페스트볼과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와 평균적인 체인지업과 커브를 지니고 있다. 대부분이 좌투수와 비슷하게 라스무센도 스리쿼터의 투구폼을 지녔는데, 딜리버리가 컴펙트하다. 그가 만약 불펜으로 간다면 좋은 정착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그가 선발로 살아남을 수 없을때까지 계속해서 선발로 쓸것으로 보여진다.

23. Jose Dominguez, RHP (6'0, 180, 22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High-A Rancho Cucamonga/Double-A Chattanooga
ETA: mid-2014

지난 11월 금지약물 복용에 따른 25경기 출장 정지처분을 받은 도밍게스(Jose Dominguez)는 지난 09년의 50경기 출장정지처분에 이어 2번째 징계인데, 이번 룰 5 드레프트에서 다행스럽게(?) 이적하지 않았다. 싱글 A에서 선발로 뛰었지만, 인상적이지 않아 릴리프로 컨버전했다. 시즌 늦게 더블 A로 승격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96~98마일, 최고 100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지며, 평범한 파워커브를 지녔다. 그는 지난 시즌에 상위 싱글 A를 스킵했기때문에 올해 그곳으로 간다고 할지라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24. Jesus Valdez, 1B/OF (6'3, 190, 21 years old)
2012 ranking: 38
2013 location: Low-A Great Lakes
ETA: late-2016

2011년 17라운드로 지명된 발데스(Jesus Valdez)는 지난해 파이오니아 리그에서 브레이크아웃을 보냈다. 2/3는 1루수로, 1/3은 외야수로 뛰었는데, 그 어느곳 하나도 충분한 파워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타격은 최고의 툴이다. 고등학교시절 89~92마일의 페스트볼을 부렸지만, 다저스는 그의 타격재능을 더 높이 샀다. 발데스는 약간 오픈 스텐스의 타격폼을 취하는데, 스무스한 타격을 하고 있다. 솔리드한 선구안을 지녔으며, 약간의 파워도 보여주면서 적어도 평균적인 타자가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의 사이즈를 봤을때 더 좋은 파워를 뽐낼 수 있으리라고 보이며, 주자로써 평범하지만, 좋은 어깨를 지닌 수비수이기도 하다.

25. Tim Federowicz, C (5'11, 215, 25 years old)
2012 ranking: 30
2013 location: Majors/Triple-A Albuquerque
ETA: Now

페더러위치(Tim Federowicz)는 수비지향적인 포수인데, 카스텔라노스와 마찬가지로 다저스로 건너온 이후에 더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 물론 그 곳이 타자 극친화적인 PCL이긴 하지만... 그에게 긍정적인 면이라면 볼넷을 골라내는데, 두려움이 없다는 것인데, 2012시즌에 타석당 볼넷율이 거의 11%에 다달았다. 페더러위치의 수비력은 빅리그선수로써 이미 준비가 된 상태인데, 좋은 어깨를 지녔기에 39%의 도루저지율도 기록중이다. 그는 이번시즌 엘리스(A.J. Ellis)의 백업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지며, 그의 실링은 약간의 파워와 볼넷을 골라내는 수비지향적인 포수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엘리스와 비슷한 느낌이다.

26. Julio Urias, LHP (6'0, 150, 16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Dominican Summer League
ETA: late-2018

프윅과 류를 제외하고 다저스의 가장 주목할만한 계약이 유리아스(Julio Urias)이다. 막 16살이 된 유리아스에 대해 기준점이나 실링을 잡기는 힘들지만, 이미 괜찮은 2가지의 구질을 보유하고 있다. 80마일 후반대, 최고 92마일의 페스트볼과 70마일 후반대의 체인지업을 지니고 있다. BA의 벤 베들러에 따르면 몇 명의 스카우트들은 유리아스의 체인지업이 잠재적으로 플러스-플러스 구질이 될 수 있이라고 본다고 한다. 또한, 좋은 딜리버리와 어깨를 지녔다는 평가도 내리고 있다.

27. Jeremy Rathjen, OF (6'6, 195, 23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High-A Rancho Cucamonga/Low-A Great Lakes
ETA: late-2015

라첸(Jeremy Rathjen)은 2012년 11라운드로 지명되어 파이오니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찎었다. 그가 만약 지난 3월에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높은 순위에 지명되었으리라고 보고 있다. 그는 하트(Corey Hart)와 비교되는 느낌이며, 평균이상의 어깨를 지니고 있다. 라첸은 스윙이 큰 편인데, 마이너를 통해서 그런 점을 수정할 필요는 있다. 그는 좋은 눈과 손조합(hand-eye coordination)을 지녔는데, 스트라익존도 잘 설정하고 있다. 현재로는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평균적인 파워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28. Alex Santana, 3B (6'4, 200, 19 years old)
2012 ranking: 31
2013 location: Pioneer League
ETA: late-2017

2011년 다저스 2라운더인 알렉스 산타나(Alex Santana)

29. Eric Eadington, LHP (6'2, 220, 25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Double-A Chattanooga
ETA: mid-2014

08년 TJS를 받은 하버드대 출신의 에딩턴(Eric Eadington)

30. Miguel Sulbaran, LHP (5'10, 165, 19 years old)
2012 ranking: NR
2013 location: Pioneer League/Low-A Great Lakes
ETA: late-2016

설바란(Miguel Sulbaran)은 AZL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오그던과 GLL으로 승격하여 11이닝을 더 투구했었다. 승격 후에 별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미래는 밝은 편이다. 현재 88~91마일, 최고 92마일의 페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잠재적으로 플러스 구질이 될 체인지업을 지니고 있다. 물론 브레이킹볼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로한다. 조직내 슬리퍼이며, 유리아스와 같은 부류로 언급되고 있다. 설바란이 계속해서 선발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3개의 구질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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